[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시는 오는 11일부터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와 만 65세 이상 노인 등 31만7천460명을 대상으로 인플루엔자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올해는 생후 6~59개월 이하까지 지원하던 어린이 인플루엔자 무료접종을 생후 60개월~12세까지 지원해 대상이 약 8만명 늘었다.

시는 생후 6개월~12세 어린이 중 2회 접종 대상 어린이는 9월 11일부터, 1회 접종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또 만 7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2일부터, 만 65세 이상 대상자는 10월 11일부터 무료접종을 시작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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