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서북소방서(서장 노종복)는 다가오는 추석을 대비해 시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7일까지 '2018 추석 연휴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도민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연휴 보내기' 라는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화재예방대책 중점 추진사항으로는 ▶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불시 소방특별조사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컨테이너 등 화재예방 안전관리 활동강화 ▶비상구 등 피난·방화시설 안전 환경조성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집중홍보 ▶특별경계근무 등 찾아가는 나눔 행정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

특히, 오는 21일에는 관내 역사, 전통시장 등에서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명절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 라는 슬로건으로 전국 동시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노종복 천안서북소방서장은 "천안시민이 편안하고 안전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한발 앞선 예방활동과 신속한 대처를 통해 안전문화 분위기 조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협조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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