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 서충주농협(조합장 김병국)은 10일 충주시 대소원면 현장에서 경제유통사업본부 준공식을 가졌다.

농업인 한마음 잔치를 겸해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조합원 등 1천300여 명이 참석했다.

오전 10시 풍물놀이와 오케스트라 연주로 분위기를 북돋운 뒤 공식 준공식을 갖고 오찬과 한마음 잔치가 이어졌다.

서충주농협의 경제유통사업본부 신축 사업은 2015부터 2017년까지 1~2차 건축 공사를 완료했다.

이곳에는 총 2만877㎡ 부지에 저온창고(1천25㎡), 건조저장시설(516.9㎡), 원료창고(990㎡), 영농자재창고(495㎡), 관리사무실,(449.2㎡) 농산물집하장(330㎡) 등의 시설이 들어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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