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길형 충주시장 / 중부매일 DB
조길형 충주시장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0일 서울 백범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18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시상식에서 기초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사단법인 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지방자치의 발전을 위해 기여한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장, 교육감, 지방의회의원, 공무원, 민간단체 등을 격려하고 더 좋은 지방자치를 이루는데 기여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시상은 ▶국정 ▶광역자치 ▶기초자치 ▶공직자 ▶사회단체 5개 부문으로 나눠 이뤄진다.

조 시장은 화합과 통합의 리더십으로 민선 6, 7기 충주시정을 이끌며 시정 각 분야에서 명확한 비전을 제시하고 원칙과 상식, 공정과 투명, 실용행정이라는 행정의 보편적 가치를 조직문화이자 경쟁력으로 뿌리내리도록 해 시정전반에 변화와 지역발전을 이끌고 있다는 평가를 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조 시장은 "이번 수상은 충주발전을 위해 늘 함께 해 주시는 22만 충주시민과 1천300여 시 공무원들의 공"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 소통하며'충주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자랑스럽고 행복한 시민, 시민이 만족하는 충주'비전이 실현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