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11일 밤 12시 4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남청주IC 인근 도로에서 A(32)씨가 몰던 SUV 차량이 물류창고 건물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조수석에 앉아있던 여성이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숨졌다.
A씨는 현재 청주의 한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지만 위중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관계자에 따르면 “T자형 삼거리 도로에서 막다른 길을 발견하지 못한 운전자가 건물을 들이받은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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