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도서관(관장 이상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음성교육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도서관(관장 이상근)은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책 한잔 어때?'라는 주제로 어린이 및 지역주민들의 독서생활화를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15일 그림책 '두더지의 소원' 김상근 작가와의 만남 행사에서는 작가와 함께 읽는 책이야기, 입체 여우버스 만들기, 작가 사인 등이 진행되며, 이를 통해 어린이와 학부모의 독서활동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자 한다.

또한 9월 독서의 달 행사에는 ▶책과 함께 행복해요 ▶풍선아트 및 페이스 페인트 체험 ▶민화가 담긴 화첩 만들기 체험 등의 행사가 진행되었고 ▶다독자 시상 ▶도서관에서 보물찾기 ▶동화와 함께하는 독서퍼즐 등의 이용자가 직접 참여하고 상품도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매주 토요일에는 건국대학교 '책 다소니' 동아리 학생들이 어린이들에게 직접 책을 읽어줌으로써, 책에 대한 친근감을 향상시키고, 책에 대한 관심을 증진시키는 활동을 하고 있다.

이상근 음성도서관 관장은 "도서관의 다양한 독서의 달 행사가 지역주민들이 유익한 독서활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독서생활화를 위한 좋은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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