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동남소방서 소방공무원이 소화기 사용 시연을 하고 있다. / 천안동남소방서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동남소방서(서장 김경호)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개최되는 천안흥타령 춤 축제장에서 안전문화 환경조성을 위한 '119소방안전체험장 부스'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119수호천사 등 100여명이 참여해 이동형 안전체험차량(지진,피난,소화기)·소소심(소화기·소화전·심폐소생술)교육 및 체험,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홍보 등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안전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경호 천안동남소방서장은"눈으로만 하는 이론적인 교육보다 다양한 체험을 통해 축제에 참여하는 지역주민들의 재난에 대한 예방과 대처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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