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지역기업 4곳과 일자리창출 협약

기능경기대회 선수에 대한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1일 충북지역 강소기업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엠이티 김영삼 대표, 태강기업 임형택 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병주 충북지사장, 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 /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제공
기능경기대회 선수에 대한 일자리창출 지원을 위해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1일 충북지역 강소기업 4곳과 협약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엠이티 김영삼 대표, 태강기업 임형택 대표, 한국산업인력공단 김병주 충북지사장, 아이빌트세종 이준배 대표, 신화아이티 홍원희 대표. /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기능경기대회 선수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산업인력공단과 지역의 강소기업들이 힘을 모은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는 11일 충북지역 강소기업 4곳과 기능경기대회 선수에 대한 일자리창출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일자리창출 협약에는 ㈜신화아이티(대표 홍원희)를 비롯하여 ㈜아이빌트세종(대표 이준배), ㈜태강기업(대표 임형택), ㈜엠이티(대표 김영삼) 등 4개 기업이 참여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고숙련 실무형 인재에게 우수한 일자리를 제공하도록 협력하기로 했다.

이들 기업 대표들은 산업현장에서 최고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업 성장을 이끌고 숙련기술 향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역대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선정된 숙련기술인들이다. 

김병주 산업인력공단 충북지사장은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등 지역 청년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지역 기업에는 우수인재 채용을 통한 인력난 해소, 기업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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