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지역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 기대

청주 상당구 용암동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12일 오전 11시 30분 문화센터 신규개관식을 개최했다. / 남청주신협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상당구 용암동 남청주신협(이사장 송재용)이 12일 오전 11시 30분 문화센터 신규개관식을 개최했다.

남청주신협 용암본점6층 문화센터(파랑쥬홀)에서 열린 이날 개관식에는 남청주신협의 임직원과 각 문화센터 수강강좌의 강사, 수강생 등 약 100여 명이 모여 파랑쥬홀 문화센터의 첫 출발을 함께 축하했다.

남청주신협문화센터 파랑쥬홀은 2018년 6월 첫 공사를 시작해 약 150평 규모의 최신식 시설을 갖춘 문화센터로 많은 인구가 밀집한 용암동에 지역주민 및 조합원의 건전한 여가생활 증진과 문화활동확산의 큰 역할을 할 계획이다.

또한 조합원의 쉼터 및 휴식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는 카페느티, 하늘정원을 조성해 조합원 및 지역주민들의 사랑방의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남청주신협 송재용 이사장은 "금융분야에서 충북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는 만큼 조합원과 지역주민의 복지까지 최고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센터 및 복지사업을 확대하고 개편, 최상의 서비스를 드릴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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