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청원경찰서는 12일 관내 금융기관 방문해 cctv대수 및 작동상태 확인, 민간경비업체가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청주청원경찰서는 12일 관내 금융기관 방문해 cctv대수 및 작동상태 확인, 민간경비업체가입 여부 등을 점검했다. /청주청원경찰서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청주청원경찰서는 추석연휴 기간 빈집털이·금융범죄 등에 대응하기위해 단계별 치안대책 특별방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현재 진행 중인 1단계 선제적 치안활동은 지난 10일부터 19일까지 실시된다.

주요활동으로는 관내 금융기관 및 주유소, 편의점, 원룸 주택가를 대상으로 범죄예방 활동을 실시하고 취약요인 보강을 진행한다.

2단계 치안활동은 오는 26일까지 실시되며 가용 경찰력을 동원해 집중순찰 활동을 벌이는 등 112 총력대응태세를 유지하게 된다. 

최기영 청원경찰서장은 "추석연휴 기간 치안역량을 집중해 범죄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들게 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알리는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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