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무자 신용회복, 경제활동 복귀 지원

신용보증기금 로고. / 신용보증기금 제공
신용보증기금 로고. / 신용보증기금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채무자의 재기를 지원하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특별캠페인을 진행한다.

신보는 이번 특별캠페인을 통해 재산이 없고 소득수준도 낮은 상황에서 과다한 채무로 장기간 고통받는 채무자의 채무부담을 대폭 완화해 채무자의 신용회복과 정상적인 경제활동 복귀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채무자의 유형과 상환능력에 따라 감면율 차등 적용(40~90%)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감면율 최대 90%까지 적용 ▶급여소득자의 경우 미성년 부양가족의 생계비 추가 차감 등 채무자의 상환부담액을 줄여줄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신보는 실패한 기업이 성공적으로 재창업할 수 있도록 재창업에 필요한 자금에 대한 보증지원과 재창업 컨설팅서비스 제공 등에도 적극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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