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호관찰대상자 처우 및 관리강화 공동노력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원 소장(왼쪽)과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인순 센터장이 보호관찰대상자의 전문적인 처우 및 관리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 영동준법지원센터 제공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법무부 영동준법지원센터와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13일 보호관찰대상자의 전문적인 처우 및 관리강화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적극적인 업무 협력체계 구축으로 약물·알코올 중독 및 정신질환 등 고위험 보호관찰대상자에 전문적인 교육과 상담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관 상호간 정보공유를 통해 보호관찰대상자의 관리감독 강화함으로써 재범을 억제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께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협약식에는 영동군정신건강복지센터 박인순 센터장,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원 소장 등 업무 관련자 6명이 참석해 사회적 불안 요소 해소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다짐했다.

영동준법지원센터 백종현 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다각적이고 전문적인 보호관찰 대상자 관리를 실시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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