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의료원 전경 / 중부매일 DB
충주의료원 전경 / 중부매일 DB

[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청북도 충주의료원(원장 심홍방)이 의료기관평가인증원으로부터 2주기 의료기관인증(2018년 8월 20일부터 2022년 8월 19일)을 획득했다.

의료기관인증제도는 의료기관이 환자 안전과 의료질 향상을 통해 소비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시작된 제도로 조사기준을 달성한 의료기관에게는 4년 간 유효 인증마크를 부여한다.

2014년도 보건복지부 1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 후 의료질 향상에 지속적으로 노력해온 충주의료원은 2017년 하반기부터 2주기 의료기관 인증 획득을 위해 인증평가 TF팀을 구성하고 전임직원이 하나돼 시설점검 및 투자, 전직원을 대상으로 감염관리교육, 환자안전사고, 화재 대피훈련, 심폐소생술 교육 등을 실시하고 인증규정집 전면 개정작업을 진행했다.

충주의료원은 지난 6월 의료기관평가인증원의 현장평가에서 환자안전과 화재안전, 감염관리, 환자진료, 환자 권리 존중 및 보호 등 93개 기준, 511개 조사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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