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이 입시철을 맞아 대학 알리기에 나서고 있다.

충북도립대학(총장 공병영)은 13일부터 15일까지 서울 양재AT센터에서 열린 2019학년도 전문대학 수시입학정보 박람회에 참가해 입시홍보를 펼쳤다.

박람회를 찾은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대학홍보자료를 배부하며 대학에 대해 설명하고 입학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모든 학과 교수들이 박람회장을 찾아 직접 상담을 진행하는 등 학생 모집에 적극 나섰다.

또한, 14일 청주야구장에서 열린 한화이글스의 경기에 교직원과 학생 200여명이 방문하여 야구장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응원풍선을 나눠주며 대학을 알리는데 힘썼다.

특히, 올해로 개교20주년을 맞는 것을 기념하며 대학홍보학생들이 경기 시작 전 애국가를 제창하고, 공병영 총장과 총학생회장이 시구·시타를 하여 야구장을 찾은 관중들의 시선을 끌었다.

공병영 총장은 "2018년 교육부 평가에서 좋은 결과를 받은 것이 말해주듯 우리대학은 학생들을 명품인재로 만들 준비가 되어있다"면서 "이제 대학의 내실을 다지는 동시에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을 알려 많은 학생들이 우리대학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