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현경 作 '어서와'

유현경 작가는 인물을 그리지만 무의식성이 강한 자동기술법, 충동성 짙은 화법을 특색으로, 관람자가 관습적으로 빠르게 기표와 기의를 결합하게 하는 흥미로운 작가이다. 즉각적으로 일어나는 감정과 긴장으로 이루어진 붓터치는 작가 자신의 신체와 감정을 예민하게 엮어 형상을 만들어낸다. / 스페이스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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