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서산권지사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 서산시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K-water 서산권지사(지사장 정지관, 이하 K-water)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나눔에 앞장서고 있다.

서산시는 K-water에서 사회공헌 지원금 3천100만원을 기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지원금은 직원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과 취약계층 대상 물 이용환경 개선 공사 등 재능기부에 사용될 2천 800만원이다.

시는 현금 기탁된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며 K-water는 관내 취약계층의 수도배관교체, 주방, 욕실 등 물 이용 공간 개선공사를 지원하고 전담반 20명이 자체 보유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옥내누수 탐사, 노후 수도시설 무상교체 등 재능기부도 실시할 예정이다.

정지관 지사장은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 이행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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