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4.6일 휴무, 상여금 66.0%·휴가비 지급
평균 4.6일 휴무, 상여금 66.0%·휴가비 지급
  • 서인석 기자
  • 승인 2018.09.17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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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상공회의소, 지역 기업체 추석연휴계획 조사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지역 기업들은 이번 추석에 평균 4.6일 휴무하고 66.0%가 상여금 또는 휴가비를 지급하며, 80.2%가 종업원들에게 추석선물을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음성상공회의소(회장 박병욱)가 추석을 앞두고 음성지역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추석휴무계획을 조사해 응답한 106개 업체의 조사내용을 분석한 결과 평균휴무일수는 4.6일로 지난해 추석휴무일수(8.2일) 보다 3.6일 줄어들었다.

이 가운데 9월 22∼26일까지 5일간 휴무하는 업체가 65.1%로 가장 많았고, 3∼4일간 휴무업체 27.4%, 5일 이상 휴무업체 4.7%, 2일 이하 휴무업체 2.8%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추석에 상여금을 지급하는 업체는 66.0%로 지난해 추석(65.1%)과 비슷했으며, 지급업체 중 '기본급 50% 이상 지급한다'는 업체가 37.1%로 가장 많았고, 나머지 업체는 일정금액의 명절 휴가비를 지급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종업원들에게 선물을 지급할 계획인 업체는 80.2%로 지난해 추석(82.1%)보다 1.9% 줄어든 가운데, 대부분의 업체가 3만∼4만원대의 선물을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체감경기는 '지난해 추석과 비슷하다'는 업체가 38.5%로 지난해 추석(53.8%)보다 15.3% 줄어든 반면, '악화됐다'는 업체는 61.5%로 지난해(43.4%)보다 18.1% 대폭 늘었으며, '호전됐다'는 응답을 한 업체는 하나도 없는(지난해 2.8%) 것으로 나타났다.

이로인해 음성지역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가 지난 동기대비 크게 악화 된 것으로 조사됐다.

이와함께 '기업경영 애로요인'은 매출부진(32.4%), 인력구인(28.4%), 기업규제(9.5%), 원부자재조달(8.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음성상공회의소 한 관계자는 "올들어 기업인들이 느끼는 체감경기는 예년에 비해 크게 악화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며 "하반기에도 좋아질 수 있는 기업환경요인이 크게 없어 큰 걱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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