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천안시 원성1동(동장 허일욱)은 지난 18일 1사 1촌 자매결연사인 '㈜소부레이저(직산읍 소재, 대표 이미정)'가 추석을 앞두고 소외된 위기 가정과 독거노인을 위해 참치캔 60세트(18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물품 전달은 추석 명절이 되면 더 눈에 띄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이미정 대표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허일욱 동장은 "추석이 얼마 남지 않은 상황에서 변함없이 소외된 주민을 위해 애써주시는 '㈜소부레이저'에 감사하다"며, "모든 사람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