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1회 교육감기차지 육상대회 음성군 예선대회 겸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가 19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음성교육지원청 제공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제41회 교육감기차지 육상대회 음성군 예선대회 겸 학교대항 육상경기대회가 19일 음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됐다.

음성교육지원청(교육장 김덕순)은 이날 대회에 음성군 관내 초등학교 21개교, 중학교 10개교 등 모두 31개교 선수 349명이 출전, 학교의 명예와 개인의 기량 발휘를 위해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 대회는 초·중등, 남녀부로 나누어 초등 10종목(80m, 100m, 200m, 8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50m, 600m, 공던지기) 중등 11종목(00m, 200m, 400m, 800m, 1500m, 3000m,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투창, 원반)에 걸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서 입상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2일 진천에서 열리는 '교육감기 시군대항 육상경기대회'에 음성군 대표로 출전하여 타시군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김덕순 음성교육장은 "체육교육은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활동을 통해 몸과 마음뿐만 아니라 사회적으로 건강한 학생들로 성장시키고, 우수한 선수 발굴을 통해 자신감을 키우고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학교와 지도하는 교사를 격려하고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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