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자유총연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공동 발표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한국자유총연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공동 발표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20일 밝혔다. /한국자유총연맹 제공

 

[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한국자유총연맹은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19일 공동 발표한 ‘9월 평양 공동선언을 지지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성명에서는 ‘9월 평양 공동선언이 남북관계의 확고한 평화와 공동번영을 위해 일관되고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 위한 디딤돌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350만 한국자유총연맹 회원들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이어서 공동선언에서 밝힌 비핵화 추진에 대한 남북의 협력에 주목하며, 핵시설 영구적 폐기 등과 관련해 북한의 신속하고 철저한 이행을 촉구함과 동시에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진전된 조치를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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