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영컨설팅·정보통신인프라 개선 협력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T 충북고객본부는 20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경영컨설팅 및 정보통신 인프라 개선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김기택 KT 충북본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이 KT 충북본부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방증소벤처기업청장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T 충북고객본부는 20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기업경영컨설팅 및 정보통신 인프라 개선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사진 오른쪽 세번째)과 김기택 KT 충북본부장(사진 왼쪽 세번째) 등이 KT 충북본부에서 협약식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KT 충북고객본부는 20일 상호협력 업무협약(MOU)을 맺고 도내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경쟁력·자생력 강화를 위해 기업경영컨설팅 및 정보통신 인프라 개선을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이날 청주시 분평동 KT 충북본부에서 유동준 충북중기청장과 김기택 충북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KT가 보유한 솔루션을 활용해 중소기업·소상공인이 경쟁력 및 자생력을 키울수 있는 수준 높은 '기업경영 컨설팅'을 활용하고, 정보통신시설 개선부 지원, KT상품의 요금 감면 자문혜택, 소상공인 대상 전문CS(고객만족) 무료 교육 지원 등을 돕기로 했다.

KT충북고객본부는 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등에도 적극 참여하기로 했다. 

유동준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KT와의 협약을 통해 전문적인 기업 컨설팅 및 정보통신 인프라 개선·교육 협업 등이 가능해졌다"며 "중소기업·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되는 상호협약(MOU)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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