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사렛 새꿈학교 학생들과 함께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사회봉사단이 민족최대의 명절 한가위를 맞이하여 나사렛 새꿈학교 지체장애 학생들과 함께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지난 21일 천안캠퍼스 계당관 체육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상명대 사회봉사단 150명, 나사렛 새꿈학교 학생 100명, 나사렛 새꿈학교 학부모 및 교직원 150여명이 참석하였으며 단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 등 학생, 부모, 교직원이 함께 어우러지는 행사가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김재현 교학부총장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한가위를 맞이하여 우리대학 사회봉사단과 나사렛 새꿈학교 학생들이 체육활동과 레크레이션으로 하나되며 새꿈학교 장애학생들에게도 잊지 못할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상명대 학생들도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보람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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