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진천군보건소가 충북도 결핵관리사업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충북도는 해마다 도내 14개 보건소가 추진한 결핵관리사업 실적을 종합 평가해 우수 기관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보건소는 환자 관리, 입원 명령자 입원비 및 부양가족 생계비 지원, 잠복결핵 감염 관리, 결핵 예방 교육 및 홍보 등 결핵 예방에 힘썼다.

지난해는 2만여 건의 흉부 X선 검진과 객담 검사를 시행하고 대한결핵협회와 결핵 발생률이 높은 주민과 고등학교 학생 1천212명을 대상으로 이동 검진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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