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 서원구 사직2동주민센터(동장 이종철)는 27일 관내 직능단체원 8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쌓인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가정에서 배출한 각종 생활 쓰레기를 가연성, 불연성, 재활용 등 성상별로 구분·정리해 수거한 용이한 곳으로 옮겨 놓고, 충렬로, 창직로 일원의 일부 주택가와 공동주택 주변 이면도로변에 무단으로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 수거하는 취약지 환경정비도 병행했다.

석영자 사직2동 통장협의회장은 "연휴 기간 동안 동네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 로 동네가 지저분했는데 많은 분들이 환경정비에 참여해 줘 그나마 많이 깨끗해 졌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