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정구철 기자] 충주교육지원청(교육장 구본극)은 1일과 2일 이틀간 학교급식시설 현대화추진 완료 학교인 충주예성여자중학교와 탄금초등학교 식생활교육관을 불시 방문해 급식 전반에 대한 위생 안전관리 현황을 살펴보고 학생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이번 점검은 새로운 급식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위생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학교장과 급식관계자들에게 경각심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전반적인 위생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급식운영에 관한 교육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구본극 교육장은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식중독 사고예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교육지원청은 급식담당 공무원 및 학부모 2인 1조로 구성된 학교급식 점검단을 구성해 초·중·고 55교를 대상으로 급식현장을 불시 방문해 위생·안전관리 실태를 점검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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