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송기섭 진천군수는 2일 노인의 날을 맞아 올해 100세를 맞은 남봉순(여)씨를 위로했다.

송 군수는 이날 사회복지시설인 초평노인요양원에서 사는 남씨를 찾아 안부를 묻고 “늘 건강하시고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노인의 활기찬 노후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인돌봄서비스, 기초연금 지급, 노인사회 활동지원사업, 노인 교육과 일자리 창출, 노인복지시설 및 경로당 운영 지원 및 관리 등 노인복지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편 진천군의 8월말 기준 65세 이상 노인 인구는 1만2천163명으로 전체 인구 대비 15.8%를 차지하고 있으며 100세 이상 장수노인은 1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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