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특성화사업단과 예술대학이 지난 2일 오후 천안캠퍼스에서 계당관 중극장에서 특성화사업(CK-1) 성과확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18 융합예술교육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스마트씨어터 특성화 사업단에서 시행한 융복합 교육 프로그램을 비 특성화학과 예술대학 재학생들에게도 참여의 기회를 부여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를 대비한 융복합 창의 인재 육성을 목표로 하는 컨퍼런스이다.

이날 컨퍼런스에는 약 300여명의 학생들과 교수들이 참가했으며 최현주(문화예술경영학과)교수의 융합예술교육 컨퍼런스를 시작으로 권병철(영화영상학과)교수와 윤기훈(연극학과)교수의 워크숍으로 진행됐다.

컨퍼런스에 참가한 상명대 백웅기 총장은 축사를 통해 "융합예술교육의 현황과 전망이라는 주제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예술대학의 방향성을 제고하기 위한 시도에서 제안된 것이기에 본 컨퍼런스가 더욱 의미 있다. 오늘 컨퍼런스를 통한 활발한 토론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융합예술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이 모색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