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옥천교육지원청은 4일 오후 학교와 지역돌봄기관 간 돌봄서비스 연계체제 강화를 위해 2018년 옥천군 권역별 돌봄협의회를 실시했다.

이날 협의회는 옥천군청 돌봄업무 담당자, 지역아동센터(3개소) 센터장,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1개소) 원장, 죽향초등학교 외 3교(삼양초등학교, 장야초등학교, 이원초등학교)의 학교장과 돌봄업무 담당교사가 참석했다.

한국지역아동센터연합회 옥경원 대표가 '아동 돌봄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학교와 지역사회의 협력'이란 주제로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으며 옥천군의 돌봄 현황을 토대로 돌봄 네트워크 활성화 방안과 지속가능 여부에 관해 협의했다.

유영철 행복교육지원센터장은 "국정과제인 온종일 돌봄체계 구축을 실효성 있게 추진하기 위해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학교 안팎의 빈틈없는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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