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 5일 지원청에서 대전갑천중과 지족중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 대전교육청

[중부매일 김강중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4, 5일 지원청에서 대전갑천중과 지족중 학생 50여명을 대상으로 진로직업 체험의 날을 운영했다.

이번 행사는 교육지원청의 주요 기능 및 역할에 대해 설명하고 진로교육 및 자유학기(년)제 시행에 따른 학생들의 꿈·끼를 탐색할 수 있는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주요 일정은 오리엔테이션 및 교육지원청 소개, Wee센터 등 각 부서별 견학, 부서별 멘토를 통한 실제적인 업무체험, 체험 결과 보고서 작성, 소감 발표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육지원청 구성원들은 자유학기(년)제와 진로교육 인식을 제고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친근하게 다가갈 수 계기가 됐다는 것.

대전서부교육지원청 양수조 중등교육과장은 "이번 행사가 학생들이 교육행정기관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한편 학생들의 진로 설계 역량을 강화시키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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