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애 아산시의회의장.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제8대 아산시의회 개원 이후 창의적인 혁신 의회, 협력하는 균형 의회, 소통하는 열린 의회를 구현하여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

아산시의회 김영애 의장은 취임 100일을 맞아 취임 후 창의적인 혁신 의회를 만들기 위해 잘못된 관행은 개선하고 전문역량 강화와 폭넓은 안목으로 새로운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여름 폭염에도 불구하고 지방의회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전문적이고 실무적인 내용의 의원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고 행정사무감사와 시정 질문, 예산 심사 등을 앞두고 자체 연구 모임을 수시로 가졌다.

특히 새로운 정책을 제시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제정된 조례를 보완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의원 간 원만한 협의를 통해 조례를 제·개정 하고 있다.

제8대 의회 첫 회기인 제205회 임시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3건을 포함한 20건의 의안을 처리했으며 제206회 정례회에서는 의원발의 조례안 6건을 포함한 17건의 의안을 처리했다.

현장에서 활동하고 있는 각계각층의 지역인사들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의 활성화, 의원회의와 현장방문 결과 자료화, 맞춤형 정보 제공을 위한 의회 홈페이지 개편, 매월 1회 의장단 회의 및 업무보고를 통한 개선 방안을 찾는 등 새로운 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협력하는 균형 의회를 만들기 위해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기능을 수행함에 있어 결과에 대한 비판보다는 과정에서부터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시민의 뜻에 부응하는 의정을 펼치고 있다.

김영애 의장은 "지난 6.13지방선거를 통해 보내주신 한 표, 한 표의 소중함을 잊지 않고 섬세하고 따뜻하며 때론 강인함으로 의회를 이끌어 가겠다. 또한, 아산시의회 시의원 모두는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밀착형 의정을 통해 '시민이 살고 싶은 따뜻한 아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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