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2018 찾아가는 예술무대 직산읍 음악회'가 오는 12일 오후 6시부터 직산읍 행정복지센터 주차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천안문화재단과 직산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창)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주요 내빈 등 700여명이 참여해 신명나는 지역 축제의 장을 펼칠 예정이다.

주요 행사는 파워 댄스, 트로트 가요, 마술쇼, 기타연주 등의 무대공연과 서양화 및 캘리그라피 등 작품 전시, 가훈 써주기 등의 부대행사로 다채롭게 꾸며진다.

그 외에도 다양한 먹거리와 농산물 직거래 장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후원약정 접수처 등을 운영해 볼거리와 먹거리뿐만 아니라 저소득 소외계층에게 후원의 기회를 제공하는 수준 높은 행사로 준비되고 있다.

정환기 직산읍장과 김창 직산읍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찾아가는 예술무대 직산읍 음악회에 보다 많은 지역주민이 참여해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