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음성군노인복지관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군노인복지관(관장 임종훈)은 5일 복지관에서 지역의 어르신 및 주민들 약 500여명과 함께 이동복지사업비 마련을 위한 '제9회 사랑 나눔 바자회'를 실시했다.

이번 바자회는 지난 2011년부터 진행된 '차즈미'(거동 및 교통이 불편한 지역 어르신을 위한 이동복지사업)의 사업비 마련을 위해 진행되는 행사로 복지관 이용자들로 구성된 풍물, 합창, 색소폰, 하모니카, 우쿨렐레, 무용, 민요 등의 다양한 공연과 먹거리 장터, 알뜰장터, 김석경·매화·양순자·방대한 등 지역가수 초청공연인 어울림마당 등 풍성하고 다채롭게 준비해 찾아오는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문화공연 관람의 기회를 선사했다.

또한, 먹거리 장터에는 닭계장, 김밥, 부침개 등을 포함해 총 9가지의 푸짐한 음식을 준비했다.

이와함께 알뜰장터에는 오미자·호두·조·수수, 음성시니어클럽의 양파즙·고급종합전병, 강경젓갈 등 질 좋은 상품들을 저렴하게 판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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