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국립공원관리공단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양해승)는 '국립공원 가을 주간'을 맞아 지난 6일부터 11월 4일까지 30일간 가을 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속리산 세조길 일원에서 국립공원 주간 문화행사를 운영한다.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는 국립공원을 방문한 탐방객을 대상으로 문화공연으로'법주사 스님이 들러주는 세조길 기타연주', 속리산 세조길 걷기행사, 속리산국립공원 사진 전시회, 탐방 미션수행 프로그램 등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국립공원 주간에는 속리산 구석구석에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속리산에 숨겨진 보물을 찾아라!' 미션수행 프로그램 및 세조길 걷기행사 등을 참여 후 SNS에 올리면 현장에서 자연물 만들기 체험 및 천연비누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전개한다.

황의수 과장은 "탐방객과 지역주민들이 속리산에 방문해 다양한 형태의 문화행사도 만끽하며, 오색단풍이 물드는 아름다운 국립공원에서 탐방객들이 가을 추억을 많이 남기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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