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신동빈 기자] 7일 오전 6시 10분께 청주시 청원구 외남동의 한 삼거리에서 A(66)씨가 몰던 차량이 보행자 B(78·여)씨를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B씨가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지만 숨졌다.
A씨는 당시 군부대 건설현장으로 출근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청주청원경찰서 관계자는 "A씨가 좌회전 중 무단횡단을 하던 B씨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말했다.
신동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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