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동하 졸업생.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유원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동하 졸업생이 현지에서 취득하기 어렵다는 미국 물리치료사 면허시험에 합격해 대학의 위상을 높이고 학술적 우위를 증명했다.

김동하 졸업생은 "재학시절 유원대 글로벌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도교수와 함께 사우스알라바마대학교에 연수를 다녀온 것이 도전심과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갖게해 도전하게 되었고 결국 해낸 것 같다"며 "언제나 새롭고 남들이 힘들어 하는 것은 꼭 도전하고 싶었고 앞으로 하고 싶은 많은 것들 중 하나를 이루게 되어 무척 기쁘다"고 말했다.

유원대 물리치료학과 이대희교수는 "대학시절부터 다른 학생들보다 폭넓은 시야와 창의적인 사고를 가졌던 제자로 병원에서만 근무하는 일반적인 졸업생들과 달리 게임회사에 취업하여 다양한 역량을 발휘하는 등 융복합 역량을 갖춘 인재이다"라며 "앞으로 우리 유원대학교에서 세계로 진출하는 많은 졸업생들이 배출되기를 바라고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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