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고을 영동군 감나무 가로수에 감이 익어가면서 주황빛으로 짙게 물들어 가을의 정취를 느끼게 하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이맘때 쯤이면 영동군의 주요도로, 시가지, 농촌마을 곳곳에 심어진 감나무에 주홍빛 감이 주렁주렁 열려 탐스럽게 익어가는 감나무 가로수길은 영동군의 상징이자 영동군민의 자랑거리다. 영동군은 현재 155㎞ 구간에 1만9천440본의 감나무가 조성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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