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소방서 전경.

[중부매일 서인석 기자] 음성소방서(서장 원재현)는 10∼14일까지 5일간 금왕읍 응천 행사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6회 음성인삼축제'의 성공적 개최를 위한 소방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축제가 시작되기 전 행사장에 대한 소방안전점검을 실시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했으며 행사 기간 중 응급상황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소방차량을 행사장 인근에 근접배치 하는 등 소방안전 대책반을 운영 할 계획이다.

또한 의용소방대원으로 구성된 119수호천사들이 방문객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과 행사장 주변의 안전활동을 지원한다.

원재현 음성소방서장은 "음성 인삼축제가 안전사고 없이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소방안전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중부매일 - 충청권 대표 뉴스 플랫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