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까지 콜센터 운영프로그램·주차 등 불편 해소

[중부매일 송창희 기자] 보은군은 5천만 전 국민이 함께 즐기는 '2018 보은대추축제'기간중 콜센터(1670-6114)를 운영한다.

해를 거듭 할수록 대추축제 관광객이 대폭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종합안내실 및 추진부서의 전화 안내로는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있어 군은 올해도 친절하고 정확한 축제 정보 제공을 위해 대추축제기간인 오는 12일부터 21일까지 콜센터를 위탁 운영한다.

콜센터는 축제기간중 9시부터 21시까지 운영되며, 보은대추축제와 관련된 모든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교통정보·축제 프로그램 일정·체험정보·주차장 현황·축제장 도면 등을 이미지로 제작해 관광객 휴대전화에 실시간으로 전송하는 알림 푸시서비스도 제공한다.

또한 보건, 소방 및 경찰 등 안전지원 안내를 비롯한 행사 전반의 필요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안내해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안진수 문화관광과장은 "방문객의 불편함을 최소화해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맘껏 즐길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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