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계국악축제 머천다이즈 부문 금상, 와인축제 베스트 포스터 부문 동상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머천다이즈 부문 축제기념품으로 금상, 대한민국와인축제는 베스트 포스터 부문으로 동상을 획득했다. 정강환 세계축제협회 한국지회장이 피너클어워드상을 전달하고 있다. / 영동군

[중부매일 윤여군 기자] 영동군의 명품 축제들이 2018 피너클어워드 세계대회에서 잇따라 상을 수상하며 두각을 나타냈다.

1987년 시작된 피너클어워드는 세계축제협회가 주관, 매년 세계적으로 경쟁력 있는 축제를 분야별로 선정해 수상하며 '축제의 오스카상'이라 불리는 세계적 권위의 대회다.

축제를 앞둔 지난 1일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제63회 세계축제협회 총회에서 영동난계국악축제는 머천다이즈 부문 축제기념품으로 금상을, 대한민국와인축제는 베스트 포스터 부문으로 동상을 획득했다.

지난해에도 각각 전통국악기 모형과 와인잔으로 각각 축제상품분야 금상과 동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화와 발전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 제51회 영동난계국악축제에서 개막식에서 시상식을 가지며 성공적인 축제 시작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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