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아산시 국화전시회 행사 모습. / 아산시농업기술센터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유지원)는 오는 10월 26일부터 11월 1일까지 7일간 신정호 일원에서 아산시의 대표적 문화관광 축제인 '제12회 국화전시회'를 개최한다.

아산시 대표 관광명소 신정호수 잔디광장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아산시에서 후원하는 국화연구회, 분재연구회, 산야초연구회, 야생화연구회, 약용식물연구회 등 총 5개 연구회가 참가해 총 7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한다.

특히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역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다양한 도시농업 형태 및 벽면정원 전시 등의 볼거리와 가족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가족과 함께하는 원예체험 행사'로 약용식물 및 미니국 심기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지원 소장은 "가족 또는 연인과 함께 만개한 국화 속에서 기념촬영 및 체험활동을 하며 여가를 즐기는 시민들로 가득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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