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종한 증평군의원.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의회(의장 장천배) 우종한 의원이 16일 '증평군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지역 내 모든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이 조례안은 137회 임시회에서 처리된다.

조례안은 아동 안전시스템 구축에 관한 사항, 아동 보호를 위한 공공시설 건립 시 고려 사항, 아동친화도시 정책수립 관련 아동 실태조사에 관한 사항, 아동친화도시 교육 및 홍보에 관한 사항 등을 담았다.

우종한 의원은 "이 조례안은 우리의 꿈나무이자 미래의 희망인 아동이 행복하고 안전하게 살 수 있는 증평을 만들기 위해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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