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지난 15일 발행 한 온양3동 마을 소식지 '온양3동 소쿠리 소식'. / 아산시

[중부매일 문영호 기자] 아산시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현상)에서 우리 주변의 여러 소식들을 함께 공유할 마을신문 '온양3동N소쿠리'가 꾸준히 발행하면서 눈길을 끌고 있다.

특히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 주관으로 발간한 아산시 유일의 마을신문 '온양3동N소쿠리'는 주민기자단이 직접 취재한 우리 마을 주민들의 살아가는 이야기, 미담과 봉사활동 소식 등 마을의 따뜻한 소식을 다뤄 더 큰 의미가 담겨져 있다.

지난 해 12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마을신문은 분기별로 발행,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와 미담, 봉사활동, 마을탐방 등 다채로운 내용을 담아 마을의 소소한 이야기에서부터 온양3동 관련단체의 다양한 활동모습을 담아내고 있다.

실제 ▶ 맞춤형 복지팀과 행복키움추진단의 특화사업과 다양한 활동 ▶ 주민자치사업인 계단 오르기 운동과 소통나눔 공간&갤러리 소개 ▶ 건강·의학 칼럼 ▶ 마을탐방과 마을에서 일어나는 봉사와 미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소개 등 마을의 다양한 소식을 담고 있다.

지난 15일 발행한 온양3동 마을 소식지 '온양3동 소쿠리 소식' 에는 지난 달 15일 성황리에 마무리 한 온양3동 제2회 소문나 장터의 현장모습을 표지로 담아냈다.

그 외 ▶ 온양3동 행복키움편지 ▶ 온양3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활동 모습 ▶ 주민자치센터의 프로그램 소식 ▶ 지구대 소식 ▶ 마을탐방 ▶ 우리동네 SCHOOL STORY(한올고) ▶ 칼럼 등 다양한 소식으로 구성됐다.

온양3동 이현상 주민자치 위원장은 "온양3동 마을신문이 지역사회 내 소통의 소중함을 고취시키고, 우리 주변의 소식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 온양3동 소쿠리 소식 아산시 유일한 마을소식지로 온양3동 주민들이 소쿠리소식지를 통해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3동N소쿠리에서 'N'은 영어 And와 Network를 의미하고, '소쿠리'는 소소하고 쿨한 이야기를 줄임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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