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억8천만원 판매, 전년보다 26% 증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열린 2018년 증평인삼골축제에서 증평인삼이 처음으로 완판됐다.사진은 판매장 전경. / 증평군 

[중부매일 한기현 기자] 증평군은 지난 4~7일까지 열린 2018년 증평인삼골축제에서 지역 대표 특산물인 인삼이 처음으로 완판됐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올해 증평인삼골축제 농특산물 판매액은 지난해 8억9천250만원에 비해 10%(9천371만원) 증가한 9억8천600만원으로 집계됐다.

특히 증평인삼은 축제 마지막 날인 7일 오후 축제 처음으로 완판되는 기록을 세웠으며, 판매액도 7억8천756만원으로 전년 6억2천500만원보다 26%(1억6천256만원)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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