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LH 충북본부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북본부(본부장 유영래)는 18일 청주동남지구 택지개발사업 조성공사 현장에서 'With G피G기'행사를 개최했다.

약 62만평을 조성하는 청주 동남지구 현장은 현재 지역 업체를 포함해 16개의 원도급사와 9개의 하도급사가 참여, 도시기반시설 공사를 진행 중에 있다.

또한 공사 현장의 안전, 청렴 및 고품질 목표 달성을 위한 신뢰 구축을 위해 LH 공사감독원 및 건설현장 관계자들이 모여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체육행사를 실시했다.

발주자와 시공 참여자가 소통·화합을 통해 상생협력의 기틀을 마련하고 동반성장 건설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한 'With G피G기'행사에 앞서, LH가 건설공사 상생협력 문화 확산을 위해 2017년도에 최초로 도입한 '기술제안형 성과공유제도'에 대해 설명했다.

이밖에 최근 건설업체가 제안해 성과를 공유한 2건의 원가절감 아이디어에 대해 LH 충북지역본부가 절감액의 70%인 약1억원을 현금 보상한 사례를 공유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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