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립기념관은 독립기념관 주출입구의 2개 다리에 ‘행복한 쉼터 벽화’를 조성했다. / 독립기념관

[중부매일 송문용 기자] 독립기념관(관장 이준식)은 독립기념관 주출입구의 2개 다리에 '행복한 쉼터 벽화'를 조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벽화조성을 기획한 관계자는 '아이들, 가족들을 위한 친근한 이미지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알려지지 않은 독립운동가들'이라는 2개의 주제로 벽화를 구성했다고 밝혔다.

벽화제작은 단국대 지역사회 봉사단과 레오다브(그래피티 전문가)가 참여하고 노루페인트 후원으로 완성했으며, 특히 그래피티 전문가인 레오다브는 "다가오는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우리가 잊지 말아야할 독립운동가들의 헌신과 외침을 표현할 수 있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큰 기쁨"이라고 밝혔다.

독립기념관 관"계자는 "이 쉼터는 관람객의 휴식 및 피크닉 장소로 활용될 예정이며, 다가올 3·1운동 100주년을 맞아 숨어있는 명소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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