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서병철 기자] '2018 전국 여성·청소년 족구페스티벌'이 오는 27일과 28일 양일 간 제천 의림지다목적체육관에서 개최된다.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족구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여성과 청소년 족구동호인들이 코트 위에서 기량을 겨루게된다.

'2018 전통스포츠보급사업'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 대회는 여성과 청소년들에게 우리민족 고유 구기종목인 족구를 보급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여성부와 전국 초등부, 전국 중등부, 전국 고등부, 이벤트부 총 5개 부에서 300여 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경쟁을 펼치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