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우쿠우지웰시티점, 흥덕구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에 도시락 후원
하임앤류쿡 모임, 저소득·독거노인 22가구에게 밑반찬 후원

사진. / 청주 흥덕구

[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흥덕구 쿠우쿠우지웰시티점(대표 임동을)은 22일 정성가득한 도시락을 만들어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35명에게 후원했다.

쿠우쿠우 지웰시티점은 일식, 초밥뷔페 전문점으로, 매장에 와서 직접 즐길 수 없는 저소득가정 아이들을 위해 매월 넷째 주 월요일에 신선한 영양만점의 도시락을 만들어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도시락을 전달 받은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는 "방금 만들어 신선한 도시락을 포장해주셔서 맛도 너무 좋고 모양도 알록달록 너무 예뻐, 아이들에게 인기만점이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또한 이날 HAIM&Ryu-Cook(대표 김민경)은 흥덕구 저소득가정 및 독거노인 22가구에게 밑반찬을 후원했다.

HAIM&Ryu-Cook은 봉사에 뜻을 둔 청년들의 자조모임으로 지난 2016년부터 매월 흥덕구 저소득가정에게 휴일인 일요일에 모여 저소득가정을 위해 매월 직접 만든 반찬을 후원하고 있다.

김민경 대표는 "회원들이 다함께 모여 매번 드시는 분들을 생각하며 정성스레 만들고 있다"며 "반찬을 맛있게 드신다는 말에 너무 감사하고 큰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정인 주민복지과장은 "매월 식생활이 어려운 저소득가정을 위해 정성을 다해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어 주심에 너무 감사드린다"며 "지원해 준 반찬은 꼭 필요한 대상자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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