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24일 정책협의회 개최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 충북중기청 제공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 충북중기청 제공

[중부매일 김미정 기자] 충북지역 소상공인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충북지역 지자체와 19개 유관기관이 뭉쳤다.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24일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소상공인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유관기관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충청북도, 청주시, 충주시, 제천시, 음성군, 진천군, 괴산군, 증평군, 보은군, 영동군, 옥천군, 단양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대전·충청지역본부, 충북지역 5개 소상공인지원센터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의회는 지난 8월 정부가 발표한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책의 진행현황을 공유하는 한편, 백년가게 육성사업에 대한 협업을 통해 지원정책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전통시·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판매증진 방안 및 홍보 방안도 논의했다.

추후 협의회부터는 각 기관별 정책협의 사항도 논의 주제로 준비해 토론을 거쳐 소상공인 전통시장 지원시책에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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