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이민우 기자] 청주시 청원구 우암동 직능단체협의회는 27일 우암동 청암공원에서 지역주민과 화합과 나눔의 시간을 가지는 '우암동(서답골) 한마음 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어르신들을 위한 사랑의 점심나누기행사와 민요, 풍물놀이 등의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및 동민 노래자랑으로 구성됐고 1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진행됐다.

'우암동(서답골) 한마음 축제'에 참여한 차진옥 우암동 노인회장은 "주민 간 소통 어울림을 통한 마을 공동체 문화로 확산돼 행복한 우암동을 만들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