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비함정, 연안구조장비 및 시설물 사전 점검으로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

[중부매일 이희득 기자] 태안해양경찰서(서장 박형민)에서는 동절기 함정 및 연안구조장비 손상에 따른 해상치안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해 5일부터 15일까지 현장부서에서 운영 중인 각종 장비와 시설물에 대한 장비관리 실태를 점검 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경찰서, 경비함정, 파출소 등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함정장비, 연안구조장비, 통신장비 등 임무수행을 위해 필수적인 각종 장비 및 시설물 점검과 겨울철 화재예방을 위한 소화 장비와 난방기 자체정비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해경 관계자는 "사전 장비관리 점검을 통해 장비고장 발생 원인을 사전에 진단하고 다양한 예방대책을 마련해 최상의 장비관리 상태를 유지하여 해양사고 즉응태세 유지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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